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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다

[음악을 듣다]푸른 바다의 전설 OST /성시경 – 어디선가 언젠가/반복듣기/자동재생/음악/발라드

by 조음(good) 2016.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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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안나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 글 수정들어갑니다.

여러분의 친절한 제보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조음입니다.


잘자요~~ 크크크

감미롭고 포근한목소리의 성발라!! 성시경이

푸른바다의 전설 OST에 드디어 참여하였네요!

ㅋㅋㅋㅋㅋㅋ


들으면 마음이 짠해지고 아련한 느낌은 성시경의 특징인것 같아요!

역시 그런 느낌이 그대로 묻어나는 노래네요.


OST 만드는 사람들은 상줘야하는듯.

드라마랑 딱인것같아요! 가사도 넘 잘맞고 ㅎㅎㅎ









성시경 – 어디선가 언젠가 [ 푸른바다의 전설 OST Part 5]



또 늦은 건 나야 널 기다리게 한 건

네가 웃는 순간마다 난 항상 미안해


소중한 건 언제나 날 

겁나게 만들어

넌 내가 처음 가져보는 

내 제일 아픈 손가락


어디선가 언젠가 너를 만나 사랑하다 

멀어져봤던 사람처럼 널 보면

내 안에 어딘가가 자꾸 아파

어디선가 언젠가 우리 다시 멀어져

잊혀져야 할까 봐 두려워

너의 손을 잡고 있는 순간에도


또 그렇게 보네, 처음 보는 것처럼

내일이면 다시 못 볼 사람인 것처럼


사랑은 날 이토록 조급하게 만들어

넌 내가 끝내 닿고 싶은 내 삶의 

마지막 순간


어디선가 언젠가 너를 만나 사랑하다 

멀어져봤던 사람처럼 널 보면

내 안에 어딘가가 자꾸 아파

어디선가 언젠가 우리 다시 멀어져

잊혀져야 할까 봐 두려워

너의 손을 잡고 있는 순간에도


우연은 없는 말인 거야

이렇게 정해져 있잖아


내 안의 어딘가에 살고 있던 너 

처음부터 살아야 한다 해도 

아마 난 또 이곳에

한 번 더 가까이 보자, 

기억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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